[뉴스프라임] AI시대 한 걸음 더…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 구축<br />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인공지능 기술 발달로 주요 산업은 물론 우리 주변 여러 서비스가 크게 달라질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AI 기술이 성장할수록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우려도 높습니다.<br /><br />정부도 이런 상황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한창인데요.<br /><br />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학수 위원장과 함께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<br /><br />안녕하십니까.<br /><br /> 개인정보위원회가 '국민 삶이 풍요롭고 개인정보가 안전한 AI 시대'를 주제로 올해 정책 과제를 발표했습니다. 어떤 의미가 있는지 말씀 먼저 부탁드립니다.<br /><br /> 데이터 활용이 필요한 기업, 그리고 프라이버시 침해를 우려하는 국민 사이에 많은 고민이 생길 듯 합니다. 훌쩍 다가온 AI 시대에 우리 국민들과 기업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하는 올해 정책이 있다면 소해 부탁드립니다.<br /><br /> 얼마 전 개인정보위는 자율주행 AI 개발 등을 위한 이동형 영상정보 원본 활용을 허용하기로 했는데요. 그런데 이런 원본 정보 활용은 프라이버시 침해위험이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는데, 이에 대한 대책은 없을까요?<br /><br /> AI는 전 세계적으로도 큰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. 개인정보위원회에서 올해 AI 규범 마련을 위해 국제적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.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?<br /><br /> 최근 의료분야에서 마이데이터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. 마이데이터는 무엇이며 도입 추진 상황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도 말씀해주시죠.<br /><br /> 개인정보 활용 관련 정책도 중요하지만, 기업 등의 프라이버시 침해 위험성을 살피는 것 역시 필요해 보입니다. 국민 생활 밀착 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일상이 안전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신다고 발표하셨는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습니까?<br /><br /> 최근 개인정보와 관련한 처분 사건이 소송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. 어떻게 대응하실 생각이십니까?<br /><br /> 그리고 최근 국정원의 선관위 보안 취약성 지적 등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습니다. 개인정보위원회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요?<br /><br /> 작년에 이어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지우개 서비스를 확대·제공한다고 알고 있습니다. 서비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변화된 내용에 대해 설명부탁드립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